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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스토리

19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잘못된 팬심으로 사기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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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토리박스 작가 시골총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여러분들이 충분히 궁금해 하실거고

 

소개해드리자마자 아! 그래 이 사람이 있었지! 하는 분이실 겁니다.

 

바로 1977년 미스코리아 진

 

역대급 참가자이고 지금까지도 미인이라고 소개해도 될 정도로

 

당시 자연미인으로 서구적인 몸매와 큰키를 가졌던 수상자

 

바로

 

"김성희"

 

입니다.

 

19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그녀의 간단한 프로필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희씨는 1959년 생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58세 이시고

 

당시 큰 회자가 되었던 김성희씨의 바디 프로필 인데요.

 

당시 여성으로서는 정말 큰키라고 할 수 있는

 

키 167cm 34-24-35 바디 사이즈로

 

우리가 지금도 정말 좋은 몸매의 수치라고 얘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바디 프로필을 가지고 있던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씨였습니다.

 

 

김성희씨는 77년에 미스코리아 진으로 발탁된뒤

 

1981년에 방송가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미스코리아 출신들 방송 연옌인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당시만 해도 미스코리아 출신이 연예계에 입문한 경우가 한번도 없고

 

김성희씨가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계 진출 1호 연예인 입니다.

 

 

그리고 김성희씨는 데뷔를 계기로 해서

 

다음해인 1982년에 첫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어렸을적 부터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곧잘 했다는 김성희씨인데요

 

초등학교때부터 피아노도 배우고 작곡도 배웠다고 합니다.

 

데뷔후에도 이실력을 인정받아서 총 6집까지 내는 가수로서의 이력을 남겼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가수로는 데뷔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디자인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갈 계획을 가지고 있던 김성희 씨였는데요.

 

하지만 집에서 김성희씨 혼자 유학길에 오르는걸 굉장히 불안해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연예계 활동을 마음먹고 가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개월정도 연습하고 당시 작곡가 길옥윤씨로부터

 

8개 정도의 신곡을 받아서 가수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길옥윤 작곡가에서 말하길

 

"김성희의 노래는 고음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발성자체가 뛰어나 현역 가수와도 비교할 수도 없고

 

새로운 그릇이 될 사람이다.

 

이런 평가를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에 길옥윤 작곡가의 곡으로 데뷔가 무산이되고

 

이범희 작곡가의 매력 꿈 등등의 노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에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서구적인 몸매와

 

자연미인으로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인기를 끌었던 김성희씨는

 

연예계 생활을 접는 큰 계기가 발생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기도하고

 

정말 그런일이 발생 할 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김성희씨의 극성팬인 남자가 김성희씨의 등본을 떼어서

 

본인과 혼인관계로서 신고를 해버린겁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되어 버린 것이죠.

이런 말도 안되는 사건이 도대체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그일이 계기가 되어 김성희씨는

 

연예계생활을 접고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의 근황을 알 수 있는 길은 별로 없었는데요

 

한국인 최연소 미스코리아 진

한국 최초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배우

 

김성희씨는 현재

 

사업가인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아들셋을 가진 엄마입니다.

 

미국에서 거주를 하고 있다는 것만 알려진 사실이구요

 

굉장히 야무지고 생활력도 강해서 화목한 가정을 지키며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관심도 받았지만 상처도 많이 받았을 김성희씨

 

남은 인생은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스토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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